[글로벌에픽=이경환 입시멘토] 펜실베니아주는 미국에서 학습환경이 매우 좋은 지역 중 하나다. 이곳에는 미국 대학 Top 100위에 드는 명문대가 9곳이나 있으며, 상위권 공립학교도 많다. 미국 내에서도 교육 수준이 높다고 알려져 자녀 교육 고민을 가진 학부모들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당연히 조기 유학생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높다.
오늘은 최고의 교육 수준을 자랑하는 펜실베니아 '아치비숍 존 캐롤 고등학교'(Archbishop John Carroll High School)를 소개한다.
Archbishop John Carroll High School은 여타 사립 카톨릭 학교와는 비교할 수 없는 큰 규모를 자랑한다. 대학 입시를 전담하는 전문 카운슬러도 8명이나 있어 미국 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유학생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학교다.
Archbishop John Carroll High School은 필라델피아에서도 유서 깊은 학교다. 다만, 카톨릭 학교인 만큼 규정이 엄격하다는 것은 염두에 둬야 한다.
9학년부터 12학년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남녀학생 총 942명이 재학 중이다.
이 학교는 학생·교사 간 친밀도가 높은 것으로 유명하다. 한 학급당 18명이 배치되며 학업과 함께 리더십, 배려심을 키울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국제 학생을 위한 ESL은 제공되지 않는다. 그러나 유학생들에게도 큰 관심을 갖고 있기 때문에 빠른 적응이 가능하다.
Archbishop John Carroll High School 은 로보틱스 분야와 예술, 음악 분야에 강점을 가지고 있다. 학교는 해당 분야를 적극 지원하며,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학문적 성과를 내고 있다.
운동 종목도 24개나 되며 40개 이상의 운동팀을 운영하고 있다. 펜실베니아와 필라테피아 PIAA 주립 선수권 대회에서 50개 이상의 PCL·타이틀을 획득하는 영예를 얻기도 했다.
학생들은 대부분 하나 이상 클럽 활동을 하고 있다. 봉사활동 기회도 다양하게 주어진다.
Archbishop John Carroll High School 은 학생의 능력, 잠재력, 관심사, 적성 등을 총체적으로 파악해 학생들이 사회의 지도자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도한다. 학업은 물론 자기개발, 독립성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학교에 입학하기 위해서는 TOEFL점수와 Skype Interview가 필요하다. 국제 학생을 위한 ESL이 제공되지 않아 어느 정도의 영어실력은 필수다.
Archbishop John Carroll High School은 교육적인 마인드, 수준 높은 커리큘럼, 다채로운 클럽 활동 등 모든 부분에서 매력적인 학교다. 비슷한 수준의 타 학교와 비교했을 때 가격 측면의 경쟁력도 갖췄다.
한편, 대치동 지엘유학은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자신만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학교를 추천해주고 있다.
이경환대표 (지엘유학) epic@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