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승정보기술은 국내 최초 모바일 포스(mobile POS)를 시장에 선보이며 업계 선두주자로 자리
매김함과 동시에 C#, Android, iOS 기반 POS 시스템을 동시에 개발하여 서비스 할 뿐만 아니라 해당 기업의 전사적 자원관리 시스템인 ERP 시스템까지 개발하여 서비스가 가능한 국내 유일의 POS 시스템과 ERP시스템을 동시 구축 가능한 토탈 IT 솔루션 기업이다.
진승정보기술은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존 Retail IT 솔루션 기업에서 스마트 무인점포 시스템 전문 시스템 구축으로 시장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산학연구회를 위해 진승정보기술은 ’보급형 무인점포 모델’ 개발을 위해 예비 창업자 6만여명의 온라인 회원을 보유한 ‘행복한 편의점 만들기 연구소’와 MOU를 체결하였으며, 이외 유통 및 공간디자인, 인공지능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시장수요 맞춤형 무인점포 모델을 개발할 예정이다.
현재 무인점포 시장은 최첨단 기술이 집약된 높은 비용의 ‘대기업 프렌차이즈형 모델’과 낮은 비용이지만 보안에 취약한 ‘무인 키오스크형 모델’로 양분화되어, 소상공인 매장에 적합한 무인점포 모델이 없는 상황이다.
'ICT 기반 보급형 무인점포 모델'은 무인 키오스크형 모델의 단점을 보안한 모델로 블록체인, 인공지능, 얼굴인식, 빅데이터 등 4차혁명 주요 기술을 접목하여 보안과 자동운영시스템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매장 환경과 규모에 맞게 매장 구성 솔루션을 선택할 수 있어, 무인점포 창업의 문턱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스마트 무인점포 산학연구회는 주관기업인 진승정보기술을 중심으로 블록체인 전문기업 ‘디지털존’, 전자상거래 전문기업 ‘화이트블록’, AI 얼굴인식 전문기업 ‘비전아이’와 ICT 성능검증연구소를 보유한 서울미디어대학원이 함께 산학연구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진승정보기술의 김규섭 대표이사는 이번 연구회를 통해 “소상공인을 위한 합리적인 금액의 무인점포 모델 개발을 통해 새로운 고객경험 제공과 데이터 기반의 매장운영 관리를 지원할 예정” 이라고 말했다.
한편, 진승정보기술은 오는 6월 언택트 결제 솔루션인 QR코드 기반의 스마트오더와 전자 메뉴판 서비스를 론칭할 예정이다.
해당 서비스는 진승정보기술의 메인 서비스인 머그포스(MUGPOS)와 연동하여 선 공개할 예정이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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