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교육은 교실로 직접 찾아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개발된 역사 위인 애니메이션과 입체 퍼즐 교구를 활용하는 등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역사 위인의 업적과 삶을 통한 성 평등한 역사의식 확립 및 양성평등 인식 개선에 앞장선다.
특히 이번 교육은 여성친화도시 서초구에서 구민 친화적인 삶을 위한 정책을 제안하며 모니터링 활동을 하는 서초여성친화서포터즈 회원들이 초등학교 아이들에게 올바른 성 인지 교육을 재미있고 다양한 방식으로 실시하면 좋겠다는 제안으로 시작된 것이다.
구는 박에스더, 김만덕, 선덕여왕 등 역사 위인들의 삶을 담은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교육 영상을 서초구성평등활동센터와 함께 제작해 성 평등한 의식변화를 도모하는 데 기여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입체 퍼즐 교구를 만드는 체험활동까지 추가해 아이들의 흥미 유발과 더불어 역사적 배경과 시대적 의의를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모집은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3학년 또는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교육을 신청한 학교로 총 4번에 걸쳐 직접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을 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다양한 양성 평등정책을 추진해 2016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됐다.
2020년에는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자치구 성평등활동센터 시범사업'공모에 선정돼 '서초구성평등활동센터'를 설립해 운영 중이다.
현재 '서초구성평등활동센터'는 성평등 콘텐츠 개발·대상별 성평등 교육·연구사업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양성평등 사업을 진행 중이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시대변화에 부응하는 양성평등 교육, 자라나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알기 쉬운 교육이 필요하다"며 "역사 위인들의 삶을 통한 교육으로 아이들이 꿈도 키우고 성 평등한 인식개선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