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에픽 이수환 기자] 엔하이픈(ENHYPEN) 희승이 글로벌 팬덤 소셜 네트워킹 플랫폼 ‘팬투(FANTOO)’에서 9월 6일부터 16일까지 10일간 진행된 ‘10월 생일 아티스트’ 투표를 통해 약 284만 표, 약 46%에 달하는 압도적 지지율로 글로벌 팬들이 가장 축하를 전하고 싶은 아이돌로 등극했다.
투표 우승을 차지한 희승을 위해 10월 9일 방영되는 tvN ‘놀라운 토요일’ 본 방송 전 희승의 생일 축하 영상이 송출될 예정이다. 전 세계 팬들의 마음이 모여 주말 황금 시간대 TV 광고라는 뜻 깊은 선물을 하게 된 것이다. 축하 영상은 9일부터 약 10일간 tvN의 다양한 프로그램의 재방송 전후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같은 시기에 희승이 속한 엔하이픈 역시 오는 12일 첫 정규 앨범 ‘디멘션 : 딜레마(DIMENSION : DILEMMA)’로 컴백을 앞두고 있어 팬들에겐 겹경사가 될 전망이다.
‘팬투’가 주최하는 ‘생일 아티스트 투표’는 전 세계 다양한 국가의 케이팝 팬덤이 참여하는 대규모 이벤트로 알려졌다. 투표 결과에 따라 ‘팬투’가 팬들을 대신해 각 수상 아티스트에게 TV 광고부터 국내 대형 전광판까지 다양한 형태의 축하 영상을 송출하며 글로벌 팬들에게 뜨거운 반향을 일으켰다.
한편 ‘팬투’ 앱은 전 세계 1억 명 글로벌 한류 팬들을 위한 소셜 네트워킹 플랫폼으로 모든 서비스에 실시간 번역 기능을 더해 유저들이 언어 장벽 없이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만들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팬투’만의 다양한 오리지널 콘텐츠와 이벤트는 물론, 전 세계인들과 실시간으로 노래하는 모습을 공유하거나 원하는 유저만을 초대해 즐길 수 있는 신개념 노래방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해 MZ세대 사이에서 뜨거운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