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에픽 이수환 기자] 엑소 찬열이 글로벌 팬 선정 ‘11월 생일을 가장 축하해주고 싶은 아티스트’에 올랐다.
찬열은 최근 글로벌 팬덤 소셜 네트워킹 플랫폼 ‘팬투(FANTOO)’가 실시한 11월 생일 아티스트 투표에서 총 투표수 약 68만 표로 득표율 52.5%의 기염을 토하며 1위에 등극했다. 군 복무 중에도 식지 않은 팬들의 사랑이 높은 투표 참여로 연결된 것이었다.
이에 따라 기념영 상이 27일 찬열의 생일 당일 tvN ‘놀라운 토요일’ 방영 전 광고로 송출된다. 본 광고는 이후 약 보름에 걸쳐 tvN의 다양한 프로그램 재방송 전후에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영상은 글로벌 팬들이 직접 제작하고 선정한 것으로 알려져 한층 의미를 더한다.
찬열은 현재 육군 9사단 소속으로 군 창작 뮤지컬 ‘메이사의 노래’에서 주인공 라만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팬투’가 주최하는 ‘생일 아티스트 투표’는 전 세계 다양한 국가의 케이팝 팬들이 참여하는 이벤트로, 이들의 투표에 따라 높은 득표율을 기록한 생일 아티스트에게 ‘팬투’가 대신 다양한 축하 광고를 게재해 주고 있다.
한편 ‘팬투’는 전 세계 1억 명 글로벌 한류 팬들을 위한 소셜 네트워킹 플랫폼이다. 유저 간 언어 장벽 없는 소통을 바탕으로 콘텐츠 크리에이터뿐 아니라 콘텐츠 에디터와 일반 유저들도 활동에 따라 리워드를 받을 수 있는 이색적인 정책을 도입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