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에픽 이성수 기자] 한국후지필름에서 출시한 ‘인스탁스 미니에보(Instax Mini Evo)’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와 ‘iF 디자인 어워드(iF Design Award)’에서 각각 ‘레드닷 디자인상’과 ‘iF 디자인상’을 수상하며 2관왕을 차지했다고 12일 전했다.
레드닷 디자인상과 iF디자인 상은 디자인의 기능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전방위 항목을 평가하고 이 기준을 만족하는 수준의 디자인에 대하여 수상하는 디자인상이다.
해당 제품은 지난 2월 국내 공식 론칭했으며, 후면 LCD를 통해 사진 출력 및 아날로그 조작법의 10가지 각각 다른 필름과 렌즈의 조합으로 100가지 이상의 사진을 표현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카메라다.
이 밖에도 한국후지필름은 ‘인스탁스 링크 와이드’, ‘인스탁스 미니에보’, ‘인스탁스 미니40’ 등 총 세 제품이 ‘레드닷 디자인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