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에픽 이성수 기자] 한국후지필름은, 2022 동강국제사진제의 일환으로 개최된 ‘틴틴 포토, 영월’ 청소년 사진 공모전을 후원한다고 밝혔다.
한국후지필름은 인스탁스 제품, 포토북 등의 포토 상품을 공모전 시상품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10월 9일까지 행사장 내 포토부스 및 소소일작 체험존을 운영할 예정이다.
‘틴틴 포토, 영월’ 사진 공모전은 만 11세에서 19세 미만 영월군 청소년들의 스마트폰 사진 작품을 6월 30일부터 7월 13일까지 접수 받아 진행됐으며, 동강국제사진전 개막식인 7월 22일 7시에 시상한다. 대상은 마차고등학교 3학년 김은진 학생의 출품작이 선정됐으며 심사위원 만장일치를 받아냈다.
이번 후지필름이 지원하는 공모전 수상품으로는 ▲대상에게 인스탁스 미니 리플레이와 미니필름 20매가 주어지며(1명), ▲금상은 인스탁스 미니11, 미니필름 20매, ▲은상은 포토북 제작권(2명), ▲동상에게는 퀵스냅 일회용 카메라가 포함된 퀵린이 패키지(3명)가 수여될 예정이다.
한국후지필름의 사진 문화 캠페인의 일환 ‘소소일작’ 체험존도 운영될 예정이다. 키오스크 형태의 포토프린트 ‘셀피큐브’를 활용하여 스마트폰 사진 인화를 이용해볼 수 있으며, ‘포토데코 존’에서는 나만의 사진일기를 꾸며볼 수 있는 새로운 사진문화 체험이 가능하다.
한국후지필름 관계자는 “대한민국 사진계에서 이미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동강국제사진제 20주년 행사 후원을 통해 지역 커뮤니티와 사진 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틴틴포토, 영월' 공모전을 통해 영월 청소년들에게는 환경과 역사의 가치를 계몽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고, 소소일작 체험존으로 많은 사람들이 사진 문화를 통한 즐거움을 경험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