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에픽 이수환 기자] 주방용품 브랜드 닥터하우스가 휴대용 가스버너 신상품 ‘토이스토브’를 출시했다.
토이스토브는 ‘내 안의 어린 나를 위한 선물’이라는 콘셉트로, 장난감 같은 종이접기 방식의 원바디 스타일과 세련되고 감각적인 컬러 조합으로 유니크함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집 인테리어를 연출하거나 홈키친, 차박, 캠핑 등 다양한 공간에서 활용하기 좋다. 색상은 소프트크림, 머스터드, 헌터그린 3가지로 소프트크림, 머스터드는 21일 오전에 출시되며, 헌터 그린은 추후 출시예정이다.
특히 토이스토브는 기존 닥터하우스 휴대용 가스버너 소비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다양한 부분을 개선했다. 버너 케이스의 내구성을 높여 쉽게 깨지지 않게 했으며, 기존의 투박했던 케이스와는 달리 화이트톤에 포인트 컬러를 넣어 심플하면서도 깔끔한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또한 더스트백이 함께 구성되어 있어 사용하면서 생길 수 있는 스크래치로부터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고, 해당 더스트백은 스토브 외에 캠핑용품 등 다양한 물품을 수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토이스토브는 부탄가스 용기에 과압이 생기면 1차로 가스 흐름을 차단하고 2차로 가스 용기가 자동으로 빠지면서 화재 위험을 줄여 안전하게 사용 가능하다. 더불어 아이들이 손잡이를 돌려도 쉽게 불을 켤 수 없는 ‘차일드락’ 기능을 갖췄다.
뿐만 아니라 견고한 강판으로 제작되어 오래 변형 없이 사용 가능하며, 높은 온도에도 쉽게 손상되지 않는다. 특히 하단에 미끄럼 방지 패드가 부착되어 있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통풍구를 통해 균일하게 열 배출이 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닥터하우스 관계자는 “기존 휴대용 가스버너인 ‘트윙클 스토브’를 구매한 20만 명의 소중한 의견들을 토대로 제품의 디자인뿐만 아니라, 스토브 스위치, 높이, 케이스 등 스토브 사용부터 보관까지 모든 과정을 고려해 개발했다”라고 설명했다.
토이스토브는 공식 홈페이지는 물론 신세계백화점,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현대아울렛 등 일부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