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그힐, 동남아 애완동물 박람회서 수출판로 개척...신제품 선보여

[글로벌에픽 이성수 기자] 노령 반려동물 전문 브랜드 위그힐이 최근 16개국 글로벌 바이어와 만나는 '동남아시아 애완동물 박람회(Pet Fair South-East Asia)'에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는 동남아시아 B2B 펫산업 증진을 목표로, 전 세계 시장에서 가장 큰 펫푸드 시장 중 하나인 태국 방콕에서 열렸다. 동남아시아 16개국의 주요 제조업체와 유통업체를 비롯해 소매업체, 수의학업체 등 다양한 업계 종사자들이 자리했다.

특허 성분 '홍잠'이 함유된 신제품 '위그힐 프로바이오틱스'는 현장에서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수출 상담을 통해 다양한 국가의 바이어를 확보했다. 특히, 현장 주문까지 진행되는 등 기대 이상의 성과를 얻었다.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동남아시아 시장의 바이어들과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새로운 판매 채널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오는 11월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개최되는 '2022 메가주' 일산 케이펫페어에 참가한다. ‘케이펫페어’가 새롭게 선보이는 반려동물 페스티벌 ‘2022 메가주’는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반려동물 업체 500개 사가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펫 산업 박람회가 될 전망이다.
행사 마지막날인 11월 20일, 오후 4시 30분에는 위그힐 최주영 대표(한의사)가 직접 강연하는 노령견을 위한 세미나도 준비되어 있다. 노령견 60%가 경험하는 강아지 치매인 '인지기능장애증후군'과 증상과 예방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한편, 위그힐은 이번 박람회에서 부스를 방문하는 관람객 대상으로 '위그힐 프로바이오틱스(홍잠유산균)' 샘플과 특별한 혜택가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무료 초청권 증정 이벤트와 관람객 대상 선착순 제품 증정 및 '위그힐 프로바이오틱스' 1년 치 제공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