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IT 전시회로 본 전시회에 앞서 혁신상을 발표한다. CES 혁신상은 혁신 기술과 제품에 수여하는 상이다.
블루필은 지난 2019년부터 익숙함에 불편함을 느끼지 못하는 소형가전을 찾아 연구하고 개선한 제품으로 매년 참가해서 혁신상을 받고 있다. 블루필은 삼성전자에서 스핀오프한 회사로 국내 소형가전 선두 주자로 소비자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가열가습기의 고질적인 문제인 전기효율 문제를 IH(인덕션히팅) 방식으로 만들어 전기세 부담을 줄이고 가열로 인해 발생하는 환경호르몬 문제는 일부 BPA Free가 아닌 전체 소재를 BPA를 비롯해 BPF, BPS Free로 만들어 환경호르몬에 대한 걱정을 없앴다.
블루필의 김강남 대표는 “가습기 중에서 가장 이상적인 가열식 가습기를 누구나 안심하고 쓸 수 있게 만드는 걸 목표로 '몬톤'을 개발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국내 최대 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3억 이상의 펀딩 성과를 얻어 출시 전에 큰 호응을 얻어 낸 바 있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