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에픽 황성수 기자] '플레져'는 ‘테니스 아레나’와 API 연동을 통해 테니스코트 통합예약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일 밝혔다. ‘테니스 아레나’는 연간 10만명 정도 테니스인이 방문하는 아레나 형태의 테니스장으로 브랜드 행사 및 다양한 테니스인들이 방문하는 곳이다.
플레져 SaaS와 테니스아레나 예약시스템 API연동을 통해 고객들은 ‘플레져앱’과 ‘테니스아레나’ 사이트를 예약하고, ‘테니스 아레나’는 플레져 SaaS 코트통합예약 시스템을 통해 코트의 모든 예약을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게 되었다. 이와 관련하여 ‘테니스아레나’는 ‘플레져’와 협업 프로모션으로 평일 오전 50% 할인된 가격으로 코트를 개방하고 있으며, ‘플레져앱’을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플레져’는 2024년까지 플레져 SaaS를 통해 전국의 모든 테니스장이 무인으로 운영될 수 있는 수준의 시스템을 개발완료 및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테니스장에서 발생되는 모든 변수인 우천, 설천, 취소, 변경에 따른 다양한 변수에 대응할 수 있는 자동화 시스템을 개발 중이다.
한편, 2021년 시드라운드를 시작으로 테니스 시장에서 빠르게 독주를 하고 있는 플레져는 SaaS를 통한 지역별 수입, 소비, 동향, 인구 등의 데이터 수집을 통해 데이터 드리븐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황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