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이어 23년 춘계컨퍼런스에도 참여하는 주식회사 정록의 플라즈마 기술은 국방과학연구소의 ‘플라즈마 제조 직물 기술’을 이전 받아 표준화, 상용화 하여 모듈화에 성공했다. 정록은 해당 모듈을 공기살균기 브랜드 ‘클랜Klaen’ 제품에 적용해 저에너지 고효율의 플라즈마를 발생해 환경을 살균하는 공기살균기를 제공하고 있다.
주식회사 정록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이번 2023 춘계 한국화생방방어학회 컨퍼런스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여러 국내 전문가들과 의견을 공유하고, 제품 및 기술 등을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정록은 공기살균기 클랜 외에도 모듈을 이용한 다양한 사업 분야로 진출을 도약하고 있다. 플라즈마 살균 기술과 3D 프린터 기술을 접목하여 소형모듈을 살균이 필요한 선박, 건물, 식품업 등 다양한 환경에 적용할 수 있도록 솔루션을 제공하고, 유전자변형생물체 실험실에서 적용 실험을 진행해 효과적인 살균에 대한 연구 개발을 진행하며 끊이지 않는 프로세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2월 16일(목)부터 17일(금)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이번 컨퍼런스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한국화생방방어학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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