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은 국내외 인기 디지털·가전 브랜드 120여개가 참여하는 연중 최대 규모의 할인 행사를 오는 26일까지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총 1만8000여 품목을 선보이는 가운데 일부 상품은 반값 수준(최대 48%)에 판매한다.
삼성전자, LG전자, 보스, 소니, 쿠첸, 바디프렌드 등 120개 이상의 브랜드가 참여하는 이번 ‘디지털&가전 세일’ 행사는 연중 가장 큰 행사중 하나다.
‘삼성전자 The 세리프(Serif) TV’는 오후 3시 이전에 주문하면, 이틀 내로 전문 기사가 직접 제품 배송 후 설치한다. 시중 210만 원대 제품을 170만 원대에 구매 가능하며, 추가적으로 제휴카드 즉시 할인 혜택도 최대 16% 적용 가능하다.
‘쿠첸 121 6인용 IH 압력밥솥’은 정가 39만원대 제품을 28만원대로 구매 가능하며, 쿠팡안심케어로 최대 5년까지 무상보증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스(BOSE) QC45 무선 헤드폰’은 34만원대에 구입 가능하다.
이밖에 최신 12세대 인텔 코어(i7-12650H) CPU를 탑재한 에이수스 노트북, 로지텍 MX 버티컬 무선 마우스, 바디프렌드 안마의자 등을 준비했다.
할인 제품은 카테고리별, 브랜드별로도 구분돼 있으며, 고객이 원하는 제품만 따로 모아서 볼 수 있도록 ‘새 학기 준비! 노트북&디지털 특가’와 ‘혼수&이사 준비! 가전 특가’의 2개 테마관도 마련했다.
이병희 쿠팡 리테일 부사장은 “새 학기, 또는 혼수나 이사를 준비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현 글로벌에픽 기자 neoforum@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