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올댓(Allthat)’이 상생협력 ESG 플랫폼으로 거듭난다.
신한카드는 12일, 쇼핑·라이프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한카드 올댓과 연계함으로써 지방자치단체의 사회적·민생경제기업 활성화 지원을 ESG 중점 사업의 하나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한카드는 지난달 경상북도와 사회적·민생경제기업 활성화 협약을 체결, 도내 기업 상품의 신한카드 올댓 입점 지원 및 전용 판매장 조성은 물론 해당 상품의 판매 활성화를 위한 프로모션을 추진 중이다.
이와 더불어 신한카드 올댓은 제주도 서귀포시와의 협업을 통해 농수축산물 온라인 유통을 위한 ‘제주몰’을 지난 2020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한층 차별화된 제주도 특산품 발굴, 회원 대상 마케팅 강화 등을 통해 판매 활성화를 지원해 나가고 있다.
신한카드 올댓은 기타 지자체와 상생협력을 통해 사회적·민생경제기업 활성화 지원 사업을 전국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카드가 사회적·민생경제 활성화 관련 업무 협업을 통해 조금이나마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향후에도 지역사회의 동반성장을 이끌어 나가는 ESG경영을 지속 실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현 글로벌에픽 기자 neoforum@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