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이벤트를 통해 양이 보청기를 구매하는 고객분들에게 유전자 검사와 TV Link 설치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TV LINK는 TV 소리를 보청기로 무선 송신해 보청기 착용자가 더욱 명확하게 TV를 청취하도록 도와주는 장치이며, 난청인과 정상인이 함께 편안한 TV 청취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장치이다.
가정의 달 맞이 이벤트를 진행하는 장원보청기 청각재활센터는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질병예측연구소와 협업해 전국 3600개의 보청기센터 중 최초로 유전자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장원 원장은 “장원보청기 유전자 검사는 치매, 뇌질환, 심혈관질환, 당뇨, 고혈압 등을 포함한 개인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질병 유전자 유무를 조기에 확인하고 예방할 수 있는 안전한 검사이다. 이를 통해 난청인들의 치매 유전자 유/무와 건강 상태를 조기에 파악하고 예방하는데 큰 도움을 제공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난청인에게 필요한 전문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5월 가정의달 행사를 통해 많은 고객분들에게 위와 같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