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실용예술과 ‘글로벌 음악산업 전공(GMI)’ 석사과정 학생들이 경북음악창작소 교육 및 비즈니스 지원 사업에 크루로 참여한다.
이 사업은 오디오가이㈜(대표 최정훈)가 용역사로 선정돼 진행하며, GMI학생들은 동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과 오디오가이㈜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2023년 한 해 동안 경북 지역에서 선정되는 재능 넘치는 아티스트들의 교육 및 전문가 멘토링 프로그램에 크루로 참여하게 된다.
동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교 측은 “’글로벌 음악산업 전공(GMI)’석사과정을 밟고 있는 학생들은 음악산업 전반에 걸쳐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 참여를 통해 경북지역의 재능 있는 아티스트들의 교육 및 다양한 사업지원에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동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은 글로벌 음악산업 전공을 통해, 음악과 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의 다양한 분야에서 문화 콘텐츠 융합에 이르는 글로벌 리더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현장 전문가로 구성된 교수진 및 기업 간 네트워크를 활용, 문제해결 중심의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연구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글로벌 음악산업의 리더를 양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한편 오는 5월 17일부터 2023년 후기 신입생 원서접수 및 지원이 가능하며,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대학원 홈페이지에서 얻을 수 있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