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에 위치한 세계쿠킹베이커리(대표 임상희)가 태국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대회 요리1위인 챔피언 2개 및 8개의 메달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달 22일부터 27일까지 열린 2023년 태국 셰프챌린지 (Thailand Ultimate Chef Challenge, TUCC)는 세계조리사회연맹(WACS)에서 인증한 아시아 3대 요리경연 대회 중 하나다.
1년에 한 번씩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는 15개국 1000여명의 요리사들이 참가해 치열한 경합을 펼쳤다.
세계쿠킹베이커리에서는 주니어셰프 전체 1위 챔피언 서현준(청주농고3)이 전체 1위인 챔피언을 수상하며 트로피와 상금 1만 바트, 파스타 주니어 쉐프 1위에도 오르며 트로피와 상금 5천바트를 수여받았다. 총 2개의 챔피언수상과 금메달을 수상했다.
서현준은 특히 해당 대회에서 5관왕을 차지하며 1위 챔피언 2개 파스타 금메달, 비프웰링턴으로 고기템펴처와 구성, 맛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은메달을 수상했고, 2개국 요리 아시아 라이스 앤 누들에서는 동메달을 수상했다.
김상윤(청주농고2)은 등심을 이용한 비프 요리와 아시아라이스앤누들 한국 요리와 일본 요리의 조화로움을 요리에 보여주면서 은메달 2관왕울 수상했다.
임우빈(서원고2)은 감자와 광어를 이용한 휘시요리에 카다이프를 이용한 튀김 소고기등심을 활용한 비프와 압력을 이용한 소꼬리 요리, 라이스앤누들한국과 홍콩요리 에그 누들을 이용한 2개국 요리로 동메달3관왕을 수상했다.
한편, 세계쿠킹베이커리는 룩셈월드컵, 싱가포르,홍콩, 태국, 필리핀, 일본, 상하이,대만 등 9개국 국제 대회에서 요리 및 페이스트리에서 1위인 챔피언과 그랑프리 9개를 수상했다. IKA독일올림픽에서페이스트리아트부문 세계 랭킹 1위 2회, 컬리너리아트 세계 랭킹 9위, 금메달 수상 등의 성적을 거둔 바 있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