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문화진흥교류회의 베이징 법인 CY컨설팅은 올해 7년 연속으로 바이두의 공식 인증 광고대행사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중국의 네이버라고 할 수 있는 중화권 최대 검색포털 바이두는 중국 시장에서 압도적인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으며, 중국 온라인 마케팅에 있어 필수적인 관문으로 자리잡았다. 도우인, 샤오홍슈, 타오바오 등과 같은 기타 중국 플랫폼들과도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는 바이두 마케팅은, 이제 중국시장으로 진출을 고려하는 한국 기업들에게 있어 중국 시장에서의 성공과도 직결된다고 할 수 있다.
SEO(Search Engine Optimization)는 CPC(Cost Per Click)와 더불어 바이두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키워드 광고라고 할 수 있다. CPC광고는 높은 비용 소요되지만 단기적으로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SEO는 비교적 낮은 비용으로 장기적인 검색노출 효과를 지속적으로 창출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또한 CPC는 직접적인 광고로 소비자에게 광고로 인식될 가능성이 높지만, SEO는 간접적인 콘텐츠로 보다 자연스럽게 노출할 수 있는 차이점이 있다. 그 외에도, 높은 비용을 지불할수록 상위 노출되는 CPC와 달리 SEO는 콘텐츠의 퀄리티와 시행자의 작업 숙련도에 따라 바이두 내 노출 효과가 천차만별로 달라진다는 특징이 있다.
지난 2015년부터 베이징에서 중국 시장의 브랜딩 및 마케팅을 업무를 진행해 온 한중문화진흥교류회는 효과적이고 합리적인 클라이언트 맞춤형 중국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한중문화진흥교류회의 베이징 법인 CY컨설팅은 지난 수년 간 바이두와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더욱 효과적인 마케팅 방안을 모색해 왔으며, 그 전문성을 인정받아 올해 7년 연속으로 바이두의 공식 인증 광고대행사로서 선정되었다. 한국 기업에 특화된 중국 마케팅을 진행해 온 한중문화진흥교류회는 바이두 마케팅 부분에서 전문성과 경험을 보유하고 있어 중국 시장에 진출하는 한국 기업들이 더 효과적으로 중국 소비자들에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할 전망이다.
베이징에서 업무를 총괄하고 있는 한중문화진흥교류회 이상모 대표는 지난 20여년 간 중국에서 생활하며 중국 시장에 대한 이해와 경험을 축적해왔다. 칭화대에서 중국 정책을 연구하며 석사 과정을 밟았으며, 현지 마케팅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경험을 쌓았다. 중국의 정책과 트렌드를 올바로 이해하고 브랜드를 현지화 하는 것이 중국 시장 성공에 있어 중요한 부분 중 하나로, 중국 최대의 검색 포털 바이두는 현재 중국 온라인 마케팅에 있어 필수적인 채널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바이두는 샤오홍슈, 도우인, 웨이보, 타오바오 등 다른 중국 내 플랫폼과의 연계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그 중요성이 더욱 높아진다고 전했다.
황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