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7일 양재 aT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헤어쇼는 대형 규모의 무대에서 여러 해외 아티스트 팀들이 헤어, 메이크업, 뮤직, 패션 등 조화로운 무대를 보여줬으며, 많은 관객들의 호응 속에서 신선한 자극과 영감을 주는 이벤트로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살롱페어 부스에서는 행사 당일 11시 30분부터 19시까지 다양한 행사와 시연을 선보이며 많은 미용인들이 가까이에서 서로 소통하며 협업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마련했다. 특히 12시 30부터 시작되는 데이 타임에는 해외팀 아티스트들이 노이즈 세미나를 통해 테크닉과 브랜드들의 철학을 보여주었으며, 특히 살롱 라이브 세미나에 국내 브랜드들이 참여하며 미용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살롱 라이브 세미나에서는 140만 헤어 유투버 기우쌤, 하능 원장이 개인 브랜딩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고, 청담 웨일 브랜드는 남자머리 시대별 트랜트를 선보였다. 또한 노이즈서울 엠버서더 단발대통령 묘정, 게스트로 아이디헤어 안정준 이사, 에이엠톤 쿠키 원장, 사코클럽멤버인 하츠헤어 임지유 원장, 박승철헤어스튜디오 건국 원장, 쌤시크 김환 원장 등이 노이즈 세미나, 살롱 라이브 세미나의 아티스트 소개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19시부터는 노이즈헤어쇼가 미용인들에게 많은 영감을 주었다. 노이즈헤어쇼에는 국내 라인업으로 메인 협찬사 리안 헤어팀이 보그헤어팀과 함께 무대를 만들었으며,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한 다양한 툴을 사용하여 트랜드를 접목해서 보여줬다.
노이즈 서울의 주최를 맡은 영국 Saco Academy 크리에이브팀 찰리강 대표는 “젊은 신진 아티스트들에게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세계적인 무대에 진출 하는 교두보 역할을 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올 해도 한국에서 노이즈 헤어쇼를 개최했다”며 “대한민국 서울에서도 런던 살롱인터내셔널과 같은 이벤트를 만들어 대한민국 미용산업과 K-Beauty의 위상을 널리 알리고 글로벌 브랜드로의 입지를 다지기를 희망하기에 2023년에는 살롱페어와 노이즈쇼를 접목했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외 유명 헤어 디자이너들이 총출동한 라인업으로 주목 받은 ‘NOISE SEOUL’이 대한민국 미용인들에게 영감을 주고 나아가 대한민국 미용산업의 한 단계 발전에 이바지했기를 희망한다”며 “2024년에는 더욱더 풍성한 컨텐츠를 담은 살롱페어로 2024 노이즈서울을 준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NOISE SEOUL은 100% 비건 슈퍼푸드 오가닉 제품을 선보이는 사코헤어케어가 주최하며, 사코헤어아카데미㈜가 주관했다. 메인 협찬사로는 프랜차이즈 살롱 미창조㈜ 리안헤어가 참여했으며, 이 외에도 엔켈코리아, TV헤어마트, 헤메코랩, 욤코스메틱, 하움 등이 제품을 협찬했다.
해당 행사에는 세계 유명 해외 라인업으로는 영국 SACO & NOISE 창립자이며 비달사순에서 20여 년간 수석강사로 활동한 영국 교육기관 △SACO 크리에이티브팀(리차드 아쉬포드, 찰리강), 영국 왕실과 유명 연예인들의 헤어스타일을 전담하는 영국 헤어드레서 △Errol Douglas MBE(에롤 더글라스), 픽셀컬러 창시자 XPRESION의 수장 △호게 캔설, 아방가르드 크리에이티브를 보여주는 △EROS 팀(앤디, 닉)이 참여했다.
또한 메인협찬사인 리안헤어 미창조㈜ 유상준 회장을 비롯해 대한미용사 중앙회 이선심 회장과 임직원, 이철헤어커커, 박준뷰티랩, 박승철헤어스튜디오, 이가자헤어비스, 제오헤어, 두쏠헤어의 빅 프랜차이즈 대표 및 임직원등과 청담 유명 브랜드 참여, 대한민국 미용 산업 VIP들과 서경대학교 교수진, 미용학과 학생들을 포함한 수많은 대한민국 미용인들이 함께했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