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전문기업 (주)메쎄이상이 주최하는 국내 최대 건설·건축·인테리어 전문 전시회 ’2023 코리아빌드위크(KOREA BUILD WEEK)’가 2023년 8월 3일(목)부터 6일(일)까지 코엑스(COEX)에서 열린다.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만큼 다양한 분야의 건축자재와 전원주택 설계, 시공 기업을 만나볼 수 있는 ‘2023 코리아빌드위크’는 하반기 건축박람회 중 최대 규모인 600여 개사 1,700여 부스로 개최된다.

이번 전시에서 주목해야 할 프로그램은 [건축주 설계/시공 상담관] 이다. 예비 건축주들은 사전 신청을 통해 참가기업의 포트폴리오를 확인하고, 주택 시공을 맡길 기업을 선택할 수 있다. 참가기업은 예비 건축주의 조건을 확인하여 구체적인 상담을 준비하며, 이를 토대로 전시 현장에서 더욱 정밀하고 맞춤형 상담이 진행된다

한 곳에서 여러 설계/시공사와 상담받고 견적을 비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건축주 설계/시공 상담관]은 건축주들 사이에서도 입소문을 타고 있다. 코리아빌드와 경향하우징페어를 통해 전국에서 개최되어 회차가 거듭할수록 상담관에 참여하는 예비 건축주와 참가기업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는 점이 증명한다.

특히, ‘2023 코리아빌드위크 – 건축주 설계/시공 상담관’에서는 전원주택 설계, 시공 분야에서 주목받는 기업이 대거 참가한다. 업계 최대 규모 건축 쇼룸을 상시 운영하는 더존하우징, 중목구조 전문 기업 한다움건설, 목수 출신 전문가가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하는 더원하우징, 미국식 목조주택을 한국에 보급하는 SM건축, 모듈러-프리패브 분야의 국내 최초 주택 플랫폼 기업 와이엠케이종합건설을 비롯하여 한국에코하우스, 공감종합건설, 네이처하우징, 우송종합건설, 나무집사랑 등 전문 설계/시공사가 참가하여 현장에서 건축주와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각 참가기업은 현장에서 상담 후, 계약이 이뤄지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주최 측인 (주)메쎄이상도 참관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현장에서 진행한다. 특히, 상담관에 참여한 ‘예비 건축주’를 대상으로 인테리어 소품과, 상품권을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목조주택, 철근콘크리트, 중목구조, 모듈러 주택, 한옥 등 다양한 구조의 주택을 설계, 시공하는 기업이 참가하는 ‘건축주 설계/시공 상담관’은 코리아빌드위크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2023 코리아빌드위크’의 입장료는 2만원이나 8월 2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 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