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9월 첫째 주에는 전국 5곳에서 총 1335가구(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우수한 청약 성적을 보였던 서울 지역에서는 두 곳의 청약 접수가 예정됐다. 서울 동작구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771가구), 구로구 ‘호반써밋 개봉’(190가구)의 1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경기에서는 포천시 ‘포천 대광로제비앙’(215가구)의 청약이 이뤄진다.
지방에서는 광주 광산구 ‘광산센트럴파크’(117가구), 전북 무주군 ‘골든렉시움’(42가구)의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모델하우스 오픈 예정은 1곳이며 당첨자 발표는 7곳, 정당 계약은 5곳에서 이뤄진다.
◇서울 청약 접수 단지
5일 호반건설은 서울 구로구 개봉동 일원에 조성되는 ‘호반써밋 개봉’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3층~지상 24층, 3개 동, 전용면적 49~114㎡ 총 317가구다. 이 중 190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서울 지하철 1호선 오류동역이 도보권이고, 이 노선을 이용하면 여의도, 용산, 시청, 구로·가산디지털단지 등 주요 업무지구를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오류초등학교와 개봉중학교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고, 고척 도서관 및 인근 목동 학원가 이용이 편리하다.
같은 날 대우건설은 서울 동작구 상도동 일원에 건립되는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5층~지상 18층, 10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771가구 규모다. 서울 지하철 7호선 장승배기역을 이용 가능해 타 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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