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5(수)
탄소중립도시 부산과 함께한 '2023 어스어스 페스티벌 ESG 부산’, 성황리에 종료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축제 ‘2023 어스어스 페스티벌 ESG 부산’이 저탄소 그린도시 부산에서 환경 보호의 목소리를 전하며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2023 어스어스 페스티벌 ESG 부산’은 지난해 서울 한강에 이어 올해는 부산 다대포해수욕장에서 진행했다. 2030 엑스포 후보지인 부산은 최근 글로벌 기후 리더십 도시를 선언하며 2050년도 탄소중립 도시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연 무대는 체리필터, 밴드 카디(KARDI), 델리스파이스 김민규 등의 메이저 뮤지션들을 비롯하여 유다빈밴드, 시온, 세이수미, 전자양, 양반들, ddbb 등 다양한 장르의 젊은 뮤지션들과 트로트 가수 박지현, 조명섭, 양지은이 함께해 전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2023 어스어스 페스티벌 ESG 부산’은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하여 ESG와 음악을 결합한 한국 대중음악 예술계 최초의 ESG 페스티벌이다. 공연문화 예술계의 방향성을 선도하고 대중 및 기업이 환경 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하여, 장기적 캠페인으로 ESG에 대한 지속적인 실천을 유도하겠다는 취지를 가졌다. 해당 페스티벌은 그 가치를 인정받아 작년에는 서울 한강사업본부의 후원을, 올해는 부산시의 후원을 받았다.

이번 ‘2023 어스어스 페스티벌 ESG 부산’에는 베러먼데이코리아(주)의 그린 라이프 브랜드 ‘비베러’와 함께 공동 주관하여 캠페인 ‘어스어스 플로깅’을 진행하였다. 또한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비건 푸드존과 친환경 업사이클링 부스도 설치되었다.

올해 ‘2023 어스어스 페스티벌 ESG 부산’와 협력한 베러먼데이코리아(주)는 통합 마케팅 운영하여 모두가 만족할 만한 기대치 높은 페스티벌을 만들었다. 베러먼데이코리아(주)는 2018년부터 ‘직장인들에게 즐거운 일상, 기대되는 월요일을 위한 라이프스타일을 제공한다’는 목표로 △직장인들의 라이프스타일 커뮤니티 베러먼데이클럽 △그린 라이프스타일 커머스 비베러 △라이프스타일 공간 베러먼데이커피를 운영하며 ESG 경영을 토대로 성장하고 있으며, 어스어스 페스티벌의 ESG 활성화에 대한 취지에 동감하여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였다.

‘2023 어스어스 페스티벌 ESG 부산’의 주최·주관 스튜디오 빌리빈 대표는 “이번 페스티벌을 진행하며, 진입장벽이 낮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중음악 공연문화에 ESG 캠페인과 신기술을 결합했을 때 시너지 효과가 난다는 걸 느꼈다”며, “여가문화를 주도하는 2030세대에 환경 보호 캠페인의 화두인 탄소 배출량 감소, 플라스틱 사용 자제 등 기후 위기 대응 메시지를 쉽고 재미있게 전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함께한 아티스트와 브랜드 협력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2023 어스어스 페스티벌 ESG 부산’은 부산시 후원, 한국콘텐츠진흥원 제작 지원을 받아 진행하였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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