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0(금)

10월 27일 태국 방콕 니칸티CC에서 열린 골프대회에 120명 아마추어 골퍼 참여

‘제1회 몽키트래블 골프대회’ 태국서 성황리 마쳐
동남아 전문 여행사 몽키트래블이 지난 10월 27일 태국 방콕의 니칸티 골프클럽 (Nikanti Golf Club)에서 개최된 ‘제1회 몽키트래블 골프 대회’를 120명의 아마추어 골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일부 대형 여행사들이 패키지 형식으로 진행해왔던 방식이 아닌, 자유 전문 여행사 답게 골프 대회 당일의 참가비 약 16만원 (그린피, 캐디/카트피 중식, 석식 만찬 포함)만 받고 단일 상품으로만 참가자를 모집했음에도 기존의 회원 및 비원의 성원으로 골프 대회 참가 신청이 사전에 빠르게 마무리되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제1회 몽키트래블 골프대회’ 태국서 성황리 마쳐


몽키트래블 김용우 이사는 “이런 근 큐모의 해외 골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을 수 있었던 건 태국에 본사를 두고 지난 20년간 태국을 중심으로 동남아 자유여행 시장을 선도해오며 고객들과 몽키트래블간에 신뢰가 쌓였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다양한 구력의 골퍼들이 참가하는 대회인 만큼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이 되어 핸디캡에 상관없이 누구나 우승에 도전할 수 있었다.

본 대회가 끝난 후 클럽하우스에서 진행된 디너와 시상식에서는 우승 200만원 상당의 방콕 신돈 켐핀스키 호텔 숙박권, 2등 150만원 상당의 카펠라 호텔 숙박권, 3등 140만원 상당의 하얏트 리젠시 호텔 숙박권이 경품으로 지급되었으며, 추첨을 통해 태국내 호텔 숙박권 및 스카티카메론 퍼터 등 총 3천만원 상당의 경품이 참가자 전원에게 골고루 전달되었다.

금번 대회의 한 참가자는 “태국 골프 여행을 계획하던 중 몽키트래블 골프대회 소식을 접하고는 신청했다”며, “일정이 짜여져 있는 패키지가 아니라 친구와 자유롭게 대회 전 후 일정을 보내고 대회에 참여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라고 전했다.

또한 다른 참가자는 “참가자 전원에게 호텔 바우쳐 등 상품을 줄 줄은 몰랐다”라며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진행덕에 즐겁게 라운딩도 즐기고, 선물도 받아갈 수 있어서 기억에 남는 시간이었다” 고 말했다.

몽키트래블 설광호 대표는 “온라인 여행사는 빠르고 편리하지만, 고객들과의 만남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기에, 이런 부분을 보완하고자 몽키트래블을 이용해 주시는 회원분들과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계획하고 있다”며 “이번 골프 대회는 이러한 계획의 일환으로, 이번 1회 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정기적인 개최를 할 것이며, 이미 내년 골프대회의 날짜도 2024년 10월 25일로 확정했다”고 전했다.

황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hss@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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