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선언식은 경기도 중재로 공정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자율적 상생협력을 위해 뜻을 모은 국내 주요 편의점과 외식업 가맹본부 수장들이 참여한 가운데 치러졌으며, 물가상승, 금리인상, 민간 소비위축 등 가맹점주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경기도의 경기부양책 중 하나다.
선언식에는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와 박호진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사무총장, 염규석 한국편의점산업협회 상근 부회장 등과 함께 국내 주요 편의점 4곳과 맥스원이링크를 포함한 외식업 가맹본부 10곳의 대표이사와 임원들이 함께했다.
참여 기업들은 저마다 공정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가맹사업 법령을 준수하고, 표준계약서를 적극 활용하는 등, 가맹본부와 가맹점 상생을 위해 함께 노력한다는 목표를 내세웠다.
이어 “가맹점주가 가맹본부를 온전히 신뢰할 수 있도록 대화와 협상을 통한 프랜차이즈 가맹 분쟁해결에 앞장설 것이며, 자율적으로 상생협력을 우선시하는 기업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맥스원이링크는 셀렉토커피와 바나타이거 커피 등 다양한 가맹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15년 이상의 프랜차이즈 본사 운영 경험과 함께 ‘가맹점 매출 증가가 곧 본사의 성장’이라는 이념 아래 체계적인 ‘가맹점 상생시스템’을 구축, 운영하며 가맹점들의 매출 향상을 전방위 지원하고 있다.
황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hss@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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