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31일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킬러들의 쇼핑몰’에서 정진만 역으로 분한 이동욱의 비하인드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고 밝혔다.
진만은 킬러들을 위한 쇼핑몰인 ‘머더헬프’의 사장이자 정지안(김혜준 분)의 삼촌으로, 전직 용병이라는 과거를 가진 인물.
공개된 비하인드 사진에서 이동욱은 극과 극 상황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극 중 진만이 용병 회사 바빌론 소속이던 시절, 깔끔하게 넘긴 포마드 헤어스타일과 무기, 방탄조끼 등으로 완전 무장한 비주얼은 캐릭터 몰입도를 단번에 끌어올린다. 특히 그의 눈빛에서 상대를 압도하는 카리스마는 물론 차가운 킬러의 면모가 느껴진다.
이동욱은 회를 거듭할수록 흥미진진한 전개가 펼쳐지는 ‘킬러들의 쇼핑몰’에서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극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그는 세상에 둘만 남겨진 삼촌과 조카의 서사를 촘촘히 쌓아 올렸고, 그 과정에서 섬세한 눈빛과 표정 연기로 그들의 상황에 깊이 공감하게 만들었다. 이에 미스터리한 삼촌 진만이 용병이었던 과거 이야기는 물론, 이동욱이 펼칠 밀리터리 액션에 기대가 더욱 모인다.
한편,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킬러들의 쇼핑몰’의 5, 6회는 31일 디즈니+를 통해 공개된다.
유병철 글로벌에픽 기자 e ybc@globalepic.co.kr/personchosen@hanmail.net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