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스(대표 홍성현)가 충청북도 청년도전지원사업을 운영하며 구직단념청년의 사회진출 복귀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잡스는 ‘2023년 청년도전지원사업’의 운영기관으로 선정되며 지난 1월 총 158명의 수료생을 배출하고 성황리에 해당 사업을 마무리했다. 특히 수료생 중 28명은 취업/창업에 성공하고, 20명이 국민취업지원제도, 직업훈련, 일경험 사업 등 연계 성과를 달성하는 등 총 50여명이 유의미한 성과를 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잡스는 사업 진행에 그치지 않고 수료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입사지원서 작성 방법 및 1:1 자기소개서 첨삭 컨설팅 데이 등 체계적인 사후 관리를 통해 수료생들이 은둔 청년이나 쉬었음으로 돌아가지 않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 9월부터 1:1 입사지원서 첨삭지도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1:1 면접컨설팅, 현직 인사담당자 모의면접도 마련하여 취업에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희망하는 참여자에 한해 월 1회 1:1 취업 컨설팅을 지원하며 현재까지 20여 명이 35회 첨삭 지도를 받았으며, 지원기업이 없어도 진로설정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잡스 홍성현 대표는 “청년 한 명이 취·창업에 성공하면 한 가정의 가구원 3~4명이 생활의 안정을 찾을 수 있다고 한다. 청년의 도전을 지원하고 응원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며 “사후 관리는 1:1 멘토-멘토로 진행되다 보니 참여자들의 문제점을 정확히 파악하고 피드백을 바로 받을 수 있어 앞으로도 지속된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많았던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사후관리 및 사업 운영을 통해 청년들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돕겠다”고 말했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lsh@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