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지역 대중음악산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작사가 교육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하기 위한 작사가 모집을 오는 4월 8일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창작콘텐츠 제작 및 인재양성, 지역 뮤지션에 대한 홍보효과를 제고하고자 추진되는 본 교육 프로그램은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음악과 작사에 관심있는 충남도민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작사가 교육은 매주 토요일 총 8주 과정이며, 작사 전문 강사로부터 커리큘럼에 따른 다양한 작사법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교육 수료 후,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작사가는 충남의 뮤지션과 협업을 통해 음원을 제작할 기회와 저작권 등록도 지원될 예정이다.

충남음악창작소는 매년 충남도민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여 많은 작사가들을 배출했으며, 이를 통해 지역민의 문화 향유와 소통 증진을 기대하고 있다.

2017년에 개소한 충남음악창작소는 천안시 동남구 문화동에 위치한 천안시 도시창조두드림센터 내에 공연장, 레코딩 스튜디오, 연습실 등의 시설·장비를 완비해 다양한 지원사업과 교육 등을 추진하고 있다.

‘작사가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및 충남음악창작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lsh@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