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치퍼퓸폅집숍 퍼퓸갤러리가 4월, 아무아쥬 40주년을 기념하며 관대함과 시간이라는 숭고한 결과물인 디아40을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DIA 40은 농축된 엑스트레 오일40%가 함유된 향수로 시간의 제한이나 비용의 제약 없이 특별히 고안되어 5주 동안의 숙성 과정과 2주의 안정화를 거쳤다.
아무아쥬 40주년을 맞아 글로벌 베스트 셀러인 디아DIA에 대한 오마주로 개발된 이번 신제품 디아DIA40은 엑스트레 원액 40% 함유하여 단순히 기존의 포뮬러를 복잡하게 재구성하는 것이 아니라 성분 자체를 한계까지 밀어붙여 기존 디아 DIA에서 느끼지 못했던 숨겨졌던 향의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게 드러낸 점이 특징이다
빈티지 알데하이드 플로럴 머스크 대한 생동감 넘치고 세련된 오마주 NEW 디아40 은 5주의 숙성과정과 2주의 안정화를 거쳐 40%의 엑스트레 오일이 함유되어 고급스러운 이국적인 향을 선사한다. 오랜 숙성과정으로 깊이가 있어진 DIA 40의 향은 여러 층으로 이루어진 향을 일출부터 일몰까지의 시간이 흐름에 따라 균형있게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향의 흐름을 보여준다.
시그니처 알데히드가 머스크와 함께 일출처럼 화사하게 오프닝으로 드러나며 블랙커런트의 프루티한 매력은 그린의 파우더리한 바이올렛 잎과 균형을 이룬다.
이 향의 중심으로 드러나는 아무아쥬의 시그니쳐 노트 로즈, 오렌지 블라썸, 카네이션 에센스, 일랑일랑은 시스투스, 월계수 잎, 타라곤의 매력적인 아로마 트리오와 함께 깊이, 생동감, 복합성을 더하여 다차원적인 향의 절정을 가져다준다.
일몰처럼 느껴지는 베이스 노트는 오리스와 샌달우드, 과이악 우드와 가죽과 같은 향이 입혀져 향의 깊이를 더하며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아무아쥬는 Amouage는 세계에서 가장 정교하게 제작된 향수를 만드는 것으로 유명한 독립적인 오만 하이 퍼퓨머리 하우스이다. 1983년 오만 술탄국에서 '왕의 선물'로 설립된 이 브랜드는 아라비아의 향수 예술을 재정의했으며 모든 창작물에 혁신적인 현대성과 진정한 예술성을 더한 것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으며 현재 전 세계 80개국의 약 1,000개의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lsh@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