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레이저옵텍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최초로 자국 기술을 활용한 LOTUS, HELIOS 를 출시하며 레이저 미용기기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했다.
레이저옵텍은 레이저미용기기인 LOTUS II 와 HELIOS II 의 미국 FDA, 유럽 CE 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세계 최초로 티타늄 사파이어(Ti:Sapphire)를 이용한 311nm 의 고체 UVB(Ultraviolet-B) 레이저 기반의 PALLAS 장비를 개발했다.
한편 글로벌 미용 의료기기 시장 규모는 2021년 20조원에서 2030년 51조원으로 비약적인 발전을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관련해서 코리아 뷰티 산업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국내 기업들이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에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국내 주요 미용 의료기기 기업들의 지난해 줄줄이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하면서 시장을 더욱 키워나고 있다.
글로벌에픽 증권팀 박진현 기자 epic@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