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기 전에 홈케어로 여름을 준비하는 가정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나 여름철은 덥고 습한 날씨가 계속되는데 이러한 고온다습한 환경은 매트리스 속에 진드기나 곰팡이가 번식하기에 좋아 주의가 요구된다. 또한 각질과 세균은 집먼지진드기와 작은 벌레를 끌어들이는데, 벌레들이 매트리스 위에 남긴 배설물들은 피부를 자극하고, 접촉성 피부염이나 두드러기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최근에는 빈대 파동, 라돈 파동 등 매트리스 관련 문제들이 이슈가 되기도 했는데, 이에 매트리스를 관리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났다. 특히 빈대는 직물로 구성된 매트리스와 침구, 옷장, 쇼파 등에 머무는 습성이 있다. 주로 야간에 따뜻한 곳을 찾아다니며 피를 빨아먹고 물릴 경우 심한 가려움증을 유발할 수 있는데, 증기 속에서 생존할 수 없는 빈대 특성상 스팀 청소기로 청소를 하면 도움이 된다고는 하지만 깊은 틈에 숨은 빈대까지 제거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이에 많은 가정들에서 △고온 살균 케어 △UV 살균 케어 △진공 청소 등 다양한 방법으로 매트리스를 관리하지만, 이는 일시적인 방법일 뿐 매트리스 속 깊숙이 침투되어 있는 세균 및 벌레 사체까지 말끔하게 치우지 못한다.
이러한 가운데 매트리스 속까지 물로 세척이 가능하여 더욱 위생적으로 관리 가능한 몽제 딥슬립 매트리스가 주목받고 있다. 몽제 딥슬립 매트리스는 에어네트 소재를 3D 그물망 구조로 엮어 물과 공기가 잘 통하며, 통기성이 우수하며 온도와 습도 조절에 탁월해 더운 여름에도 꿉꿉함 없이 쾌적한 수면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위생 관리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이 믿고 사용할 수 있도록 소재까지 신경썼다. 아이 젖병 소재로 만들어져 아이들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신체에 유해한 라돈, 환경호르몬, 폼알데하이드 등 유해 물질 불검출 테스트를 통과했다. 유아용 KC 인증까지 받아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안전한 제품이다.
보통 매트리스 교체 주기는 5~7년이지만, 몽제 매트리스는 물로 세척이 가능하고 관리가 쉬워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lsh@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