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4(화)
송담추어탕, 가맹하고 싶은 프랜차이즈 300 선정… 수익성 높은 평가
송담추어탕이 (사)외식ㆍ프랜차이즈 진흥원이 주최하는 ‘가맹하고 싶은 프랜차이즈 300’에 선정되었다. 이번 평가에서는 특히 수익성은 80.8점으로 평균 73.22점 보다도 높은 점수를 획득하였다고 전했다. (가맹점 50개 이상 프랜차이즈 부문 기준)

‘가맹하고 싶은 프랜차이즈 300’은 공정거래위원회에 등록된 2023년 정보공개서를 바탕으로 빅데이터를 통해 11,295개의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6개의 정량지표 (생산성, 성장성, 안정성, 노하우 집약도, 본사 수익성, 가맹점 수익성 등)에 따라 전수 조사와 평가를 실시하여 우수한 상위 브랜드 3%를 선정, 300개 브랜드에 인증서를 수여한다.

송담추어탕은 2003년 수원에서 시작한 추어탕 전문 프랜차이즈로 현재 국내 추어탕 브랜드 중에서 가장 많은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다. 11,295개 브랜드 중에서도 추어탕 브랜드는 송담추어탕이 유일하며 ‘가맹하고 싶은 프랜차이즈 300’에 2023년에 이어 2024년도까지 2년 연속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해당 브랜드는 본사에서 완제품을 공급하는 것이 아닌 각 가맹점에서 가마솥을 활용하여 탕을 직접 조리하며 브랜드 슬로건인 ‘정성 가득한 한 뚝배기’인 것처럼 높은 온도에서 푹 삶아 깊은 맛을 낼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송담추어탕 관계자는 “브랜드별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수상한 만큼 더욱 무거운 마음으로 가맹점과의 상생하고, 고객님들께 맛있고 건강한 보양식을 대접하는 브랜드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lsh@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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