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9(일)
‘K패션’ 매력에 빠진 홍대..‘타입일레븐’ 오픈 성황


㈜하이라이트브랜즈(이준권 대표)가 운영하는 ‘타입일레븐’이 오픈 첫 주말 3일동안 약 3천여명의 내방객이 다녀갔다고 25일 밝혔다.

하이라이트브랜즈는 자사의 첫 패션복합문화공간 ‘타입일레븐’을 지난 21일(금) 문을 열었으며, 오픈 첫 날부터 주말까지 3일간 다녀간 방문객은 약 3천여명이다. 이 기간 방문객들은 주로 타입일레븐의 핵심소비자인 2030 여성이 주를 이뤘고, 외국인 관광객까지 더해 다양한 고객층이 K-패션을 즐겼다. 또한, 오픈 이벤트 기간 동안에만 특별히 마련된 1층 ‘익스클루시브 존’ 제품 중 일부가 첫 날부터 품절되는 등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타입일레븐 오픈 기념 특별 이벤트도 인기였다. 첫 날 금요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 DJ 라이브 퍼포먼스에서는 DJ 규찬(kyuchan), 라디오피어(Radiofear) 등 인기 DJ가 함께 하며 분위기를 한껏 돋궜다. 또한, 전통주 브랜드 선산주조와 함께 준비한 캔 막걸리 선착순 증정 이벤트, 럭키드로우 이벤트 참여도 높았다.

하이라이트브랜즈는 타입일레븐 기획부터 런칭까지 약 1년여간 준비했다. 가장 공들인 부분은 국내 고객뿐 아니라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에게도 흡인력 있는 브랜드를 엄선하는 것이었다. 또한, 언제 들려도 최신 트렌드를 접할 수 있는 콘텐츠 기획이었다.

현재, 타입일레븐에는 일본, 중국 등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캐주얼, 컨템포러리, 디자이너 브랜드가 입점했다. 마뗑킴, 코닥어패럴, 비바스튜디오, 커렌트, 키르시, 오아이오아이컬렉션, 마리떼프랑소와저버, 세터, 그레일즈, 파이시스, 오호스, 스탠스 서울 등 총 12개 브랜드이다. 또한, 1층 상시 팝업 존에서는 매월 패션, F&B, 뷰티 등 다양한 영역의 브랜드가 소개된다. 현재, 하반기까지 팝업 존의 협업 브랜드가 확정된 상태이며, 7월에는 디자이너 브랜드 ‘나체(NACHE)’, K-푸드기업인 ‘루에랑’과 ‘코닥어패럴’의 협업제품, 8월에는 전통주브랜드 ‘선산주조’ 팝업이 예정돼 있다.

한편, 홍대 정문 앞 대로변에 위치한 타입일레븐은 한국 패션 브랜드를 필두로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패션복합문화공간을 표방하며, 국내외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취향을 충족하는 브랜드를 알리는 큐레이션 플랫폼이다. 패션뿐 아니라 F&B, 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분야의 국내 브랜드와 함께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하고 브랜드와 소비자 간의 가교 및 브랜드와 상생하는 장으로 활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K패션’ 매력에 빠진 홍대..‘타입일레븐’ 오픈 성황


‘K패션’ 매력에 빠진 홍대..‘타입일레븐’ 오픈 성황


‘K패션’ 매력에 빠진 홍대..‘타입일레븐’ 오픈 성황


‘K패션’ 매력에 빠진 홍대..‘타입일레븐’ 오픈 성황


[안재후 글로벌에픽 기자/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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