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한 매체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2022년 12월부터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 프로젝트 업무에 마드라스체크의 토종 협업툴 ‘플로우’를 사용하고 있다.
이에 올해는 삼성생명과 삼성화재, 삼성디스플레이도 업무에 플로우를 도입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업계에서는 플로우의 확산은 ‘편의성’과 ‘생산성’이 뛰어나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플로우는 사내 메신저 역할뿐 아니라 프로젝트별 업무 일정과 진행 과정까지 실시간 확인 가능한 올인원(all in one)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사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마드라스체크는 웹케시그룹의 1호 사내벤처다. 2009년 웹케시그룹에 입사한 이학준 마드라스체크 대표가 2015년 11월 창업했다.
글로벌에픽 증권팀 박진현 기자 epic@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