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280360)는 심각한 저출생 시대 속 인천 지역의 한 가정에서 ‘7번째 막둥이’가 탄생한 것을 축하하며, 1년간 파스퇴르 영유아식 후원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후원 대상은 지난 6월 20일 인천 미추홀구에서 일곱 번째 아이를 품에 안은 37세 동갑내기 부부다. 7번째인 3.3kg의 남아를 건강하게 출산해 근래에 보기 드문 7남매를 둔 다자녀 가정을 이루게 됐다.
롯데웰푸드는 해당 소식을 접한 후 다자녀 가족 아이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위해 1년간 필요한 파스퇴르 영유아식을 이들 부부에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롯데웰푸드는 지난 15일 대상자 자택을 방문해 일곱째 자녀 출산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파스퇴르 위드맘 제왕, 파스퇴르 베이비 제왕 생유산균 등 제품들과 배냇저고리, 아기띠, 젖병 등 출산 축하 선물세트를 전달하며 향후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파스퇴르 위드맘 제왕은 자연분만 신생아의 건강한 장 속에 풍부한 유산균을 담은 영유아식 제품이다. 장내 유익균 증식 및 유해균 억제에 도움을 주는 비피도박테리움 롱검 유산균, 영유아 중증 설사병의 주요 원인인 로타바이러스 억제 기능을 인정받은 EPS 유산균체 대사물질과 같은 특허 성분이 함유됐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롯데웰푸드는 다자녀 가족이 실생활과 밀접한 부분에서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출산·육아 관련 지원 방안을 지속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