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렁탕 브랜드 ‘한촌설렁탕’이 매경 100대 프랜차이즈에 14회 연속 선정됐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매경 100대 프랜차이즈'는 공정거래위원회에 등록된 프랜차이즈를 대상으로 브랜드 파워, 고객 만족도, 가맹 본부 경쟁력, 프랜차이즈 산업과 건전한 국민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 등을 고려해 100개 브랜드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한촌설렁탕은 매경 100대 프랜차이즈 선정에서 1회부터 한번도 빠짐없이 14년 연속 이름을 올린 프랜차이즈 중 하나로 이름을 올렸다.

한촌설렁탕이 14년 연속 100대 프랜차이즈에 선정된 것은 정성이 담긴 맛을 한결 같이 유지하면서 가맹점과의 상생과 동반 성장에 집중,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어 나가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실제 한촌설렁탕은 4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정직한 맛을 위해 순수 왕사골만을 고집하여 48시간 고아낸 사골과 양지고기 육수의 적절한 비율을 유지하는 것은 물론, 설렁탕 등 메뉴와 함께 먹기 좋은 김치 역시 빠른 숙성으로 아삭한 식감과 시원한 맛을 유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점주 간담회, 워크샵 등 가맹점주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정기적으로 마련, 점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점주들의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각종 강의를 통한 교육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한촌설렁탕 관계자는 “한촌설렁탕은 한결 같은 깊은 정성의 맛과 점주들과의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한 것이 오랜 기간 100대 프랜차이즈로 인정받은 비결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소비자와 가맹점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브랜드로서 꾸준히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재후 글로벌에픽 기자/anjaehoo@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