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공구기업 스탠리블랙앤데커코리아(대표 홍성완)의 전문가용 프리미엄 전동공구 브랜드 ‘디월트’가 거친 야외 작업 현장에 특화되어 최적의 수납력과 내구성을 갖춘 것은 물론, 작업 효율을 향상시키는 다기능의 ‘터프시스템 2.0 공구함’ 2종을 출시한다.
먼저, 디월트 ‘20V/60V MAX 터프시스템 2.0 듀얼 충전 공구함(DWST83471)’은 충전 포트 2개가 내장되어 있어 충전기를 별도로 챙기지 않아도 공구함 내부에 배터리를 장착해 충전할 수 있다. 최대 2개의 전동공구 배터리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으며, ‘20V MAX 5.0Ah 리튬이온 배터리(DCB184)’을 기준으로 완충까지 약 75분이 소요된다. 아울러 해당 배터리 기준 최대 12개까지 보관할 수 있으며, A타입과 C타입의 USB 단자로 모바일 기기 충전도 가능하다.
견고하고 안전한 설계로 내구성도 강화했다. 현장 먼지와 외부 습기로부터 공구를 보호하는 IP55 등급 제품으로 높은 내구성을 자랑하며, 환풍기가 장착돼 있어 공구함 내부의 과열을 방지한다. 이뿐만 아니라 내/외부에 배터리 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는 직관적인 디자인의 충전 표시등이 있어 작업 중에도 충전 여부 체크가 용이하며, 원터치 자동체결 래치 방식으로 터프시스템 2.0과 결합해 작업 현장을 더 깔끔하게 정리한다.
함께 선보이는 디월트 ‘20V MAX 터프시스템 2.0 작업등 공구함(DWST08061-8)’은 세 가지 방식으로 조명을 활용할 수 있어 어둡고 좁은 공간에서도 안정감 있는 작업 환경을 조성한다. 작업등, 오픈형 공구함으로 분리하여 단독 사용이 가능한 이 제품은 작업등 하단에 위치한 메탈 후크를 활용해 벽걸이 모드, 터프시스템 공구함에 체결해 사용하는 스탠딩 모드, 지면 배치 모드 등 필요에 따라 활용도를 넓힐 수 있다.
특히, ‘20V MAX 터프시스템 2.0 작업등 공구함(DWST08061-8)’은 고휘도 듀얼 LED 패널을 탑재해 최대 4,000 루멘의 밝기로 어두운 작업 현장에서도 작업자의 가시성을 확보해 준다. 터치형 버튼으로 간편하게 6단계 밝기 조정은 물론, 자유자재로 조절 가능한 관절형 LED로 360도까지 빛의 영역을 정밀하게 설정할 수 있다. ‘20V MAX 5.0Ah 리튬이온 배터리(DCB184)’ 결합 시 최대 16시간까지 이용 가능하다.
한편, 디월트 제품 총 10종이 ‘2024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했다. 수상 제품 중 이번 신제품을 비롯한 ‘터프시스템 2.0 공구함’ 시리즈 제품 일부는 국내 출시됐다. 본 라인업은 확장형 공구함으로써 안전한 수납과 운반, 고급 모듈 시스템이 특징으로, ‘터프시스템 2.0 ½ 콤팩트 딥 공구박스(DWST08035-1)’, ‘터프시스템 2.0 3단 서랍형 공구함(DWST08330-1)’, ‘터프시스템 2.0 2단 서랍형 공구함(DWST83529-1) 3종 등이 있다. 이외, ‘20V MAX 충전 벨트 샌딩기(DCM200)’, ‘20V MAX 아토믹 3x360˚ 그린레이저 레벨기(DCLE4031)’도 수상했다.
디월트 제품 담당자는 “전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즈에서 수상한 터프시스템 2.0 공구함 시리즈에 해당하는 신제품을 국내에도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특히 이번 신제품은 이동과 실외 작업이 잦은 현장 작업자의 사소한 니즈까지 고려해 설계됐으며, 많은 먼지와 습기, 어두운 환경 등 작업이 힘든 다양한 현장 환경을 기반으로 제작돼 실제 작업자들의 작업 효율을 높여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