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앤 상민통운(대표 황철우, 이하 ‘상민통운’)은 안전사고에 대한 주의사항을 알리기 위해 화물차를 시작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의무적으로 1:1 안전운행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상민통운은 1대1 안전운행 교육을 1박 2일 또는 그 이상 실시하면서 운행 중 주의사항, 상황에 따른 안전운전 방법, 2차사고 예방을 위한 대처방법, 제품을 안전하게 결박하는 방법 등을 자세하게 교육한다.
특히 교육을 통해 8.5톤 이상급 지입차, 화물차는 차량 총 길이가 약 13미터에 달하여 우회전 시 코너에 가까운 횡단보도를 통과할 때 사각지대가 발생할 수 있어 신호를 보고 다가오는 사람들이 순간적으로 안 보일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KTV 이슈본 프로그램은 상민통운과 함께 협력하여 화물차, 지입차가 사거리에서 우회전 시 횡단보도 위치에 따른 사각지대가 달라질 수 있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지를 실험했다.
상민통운 지입차주 A씨는 “동종업계 경력이 없어서 어떻게 시작할지 걱정이 많았지만, 현장에서 근무하셨던 분한테 직접 안전교육을 받으니 더 체감이 됐다”면서 “일 시작 전에 생생한 교육을 받고 자신감을 얻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B씨는 “작은 지입차를 운전한 경력은 많았지만 평상시 운전해 볼일이 없는 대형 지입차는 느낌이 많이 달라서 걱정했는데, 1박 2일 동안 1대1로 현장경험을 중심으로 자세하게 알려주셔서 안전운전 방법과 주의사항을 익히는데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전했다.
상민통운 관계자는 “지입차 근무를 시작하기 전에 모든 분들에게 의무적으로 1대1로 철저한 안전운전 교육을 통해 무사고 운전을 지향하고 우회전 시 안전사고 예방을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lsh@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