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업계에 따르면 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최근 4주간 코로나19 입원 환자는 5배 증가했다.
7월 첫째 주 91명이던 입원 환자가 넷째 주 465명 발생했다. 코로나19 위기 단계가 하향된 이후 방역 당국은 확진자 수를 집계하지 않고 전국 200병상 이상 병원급 220곳의 입원 환자를 표본 감시하고 있다. 실제 확진자 수는 이보다 훨씬 많다는 의미다.
특히 8~9월 6차 대유행이 있을 것으로 전망되면서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제노포커스는 미생물 대사를 이용한 맞춤형 효소를 개발, 생산하고 미생물 유래 단백질을 활용한 마이크로바이옴 신약을 개발하고 있는 기업이다.
코로나19 PCR(연쇄반응) 기반 진단 시 고효율 추출 키트에 사용되는 핵심 원료인 '프로테이나제 K'를 개발했다. 제노포커스의 국산화 성공 이전에는 국내 진단키트 제조업체들이 해외에서 전량 고가로 수입해왔던 제품이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lss@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