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정부는 부동산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그린벨트를 해제하고 오는 11월 5만가구 규모의 신규 택지를 발표한다고밝혔다.
과거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 해제가 거론되는 강남권 유력 후보지들의 집값이 들썩인바 있다. 이르면 1~2년 안에 강남에 미니 신도시 공급 물량이 풀릴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 바 있다.
현재 정부에서 풀 그린벨트는 강남권인 것으로 예측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중앙에너비스 내곡동에 대규모 토지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글로벌에픽 증권팀 박진현 기자 epic@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