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이자 최장수 소셜 데이팅 앱(주)모젯의 '정오의데이트'가 지난 6월 20일 누적 가입자수 500만 명을 돌파했다. 2011년 4월 5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정오의데이트는 지난 4월 '출시 13주년'을 맞이한 데 이어 겹경사다. '정오의데이트'는 코리안클릭의 '소개팅 앱 월평균 이용자 수'에 대한 자료에 의하면 '틴더', '위피', 글램' 등 에 이어 4위에 랭크되었고, 위피나 글램과는 아주 근소한 차이를 보여 여전히 한국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앱 중 하나임을 증명했다. 구글플레이 스토어 소셜 부문 매출 6위에 올라있을만큼 꾸준히 사랑받는 데이팅앱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른바 소개팅앱 춘추전국 시대여서 많은 앱들이 모습을 드러냈다가 사라지는 현상을 거듭하는데 '정오의데이트'가 13년 넘게 선두권을 유지 할 수 있었던 비결은 언제나 기본을 지키는 정도 경영, 단기간의 성과만을 노린 과도한 비용이나 홍보 없이 안정적으로 경영하는 철학 , 장기적인 시각으로 시장을 바꿔보겠다는 처음의 철학과 생각을 유지하고 있는 점이다.
또한 '신뢰'와 '안전'을 목표로 서비스를 계속 업데이트하고 있으며 데이팅앱 중 가장 먼저 AI기술을 도입하여 24시간 모니터링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정오의데이트'를 13년 넘게 지키고 있는 모젯의 박만기CTO(최고기술책임자)는 데이팅 목적 외에 상업적 혹은 불법적 목적으로 이용 중인 사용자 필터링을 개발했고 자체 AI 기술력을 통해 도용 사진 및 불법 촬영물 등 이미지 포렌식 기능을 추가하는 등 '정오의데이트'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속적인 발전을 추구하고 있다. 2022년 연구개발유형 항목의 벤처기업인증이 모젯의 기술력을 증명하고 있다.
재무구조에 있어서도 2022년 기준, 부채비율이 단 4% 미만이어서 굉장히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서비스 운영 측면에서도 사용자가 부적절하게 피해를 입은 경우, 즉시 확인하여 사용자에게 환급 및 환불을 진행하는 등 고객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같은 인기 소셜 데이팅앱 '정오의데이트'는 13년 이상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한 과학적인 알고리즘으로 회원들의 취향에 맞는 이성을 매칭해주는 방법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 매일 2장씩 전송되는 오늘의 카드, 동네 친구 찾기, 나를 직접 글로 표현할 수 있는 셀프소개팅, 익명 게시판 등 다양한 방식으로 하루 2만 3천 명 이상이 연결되고 있다.
'정오의데이트'를 13년 이상 운영하며 회원들과 소통하고 있는 양은영 운영팀장은 '정오의데이트의 13년 장수 비결은 안전한 만남을 위한 사용자 중심의 업데이트와 견고한 기술력이 성장과 꾸준함의 원동력'이라고 언급하며 “고객 친화적인 앱으로, 타 데이팅 앱들과는 차별화된 매칭 방식을 연구 개발하면서 모든 사용자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앱으로 앞으로 쭉 함께 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