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엠티가 강세다. 한 매체에 따르면 와이엠티가 삼성과 애플이 사용하고 있는 기술을 통해 코로나를 99.90% 사멸할 수 있는 마스크를 개발했다고 보도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19일 한 매체에 따르면 방역당국 코로나19가 확산에 따라 마스크 착용을 강력 권고하며 마스크 관련주들이 급등세를 보이는 가운데, 하이엔드 구리 소재 기술을 적용한 '99.9% 코로나 사멸 마스크'를 개발한 화학소재기업 와이엠티가 주목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와이엠티의 자회사 키미랩이 개발한 마스크는 와이엠티가 삼성전자, 애플, 테슬라에 제공하는 최첨단 기술을 활용해 개발한 '아이테라(AETHERA) 필터'가 내장됐다. 해당 필터는 순수 구리 100%를 매우 얇고 균일하며 밀착력 있게 코팅한 것이 특징이라는 것이다.
업계에서는 어린이들의 습관을 반영한 마스크 착용을 권장하고 있다. 키미랩에 따르면, ’아이테라 브이라이트 마스크’는 자가 살균 능력으로 바이러스와 균이 초단위로 사라짐에 따라, 마스크를 벗거나 만지면서 노출되는 이차 감염의 위험을 최소화했다고 전했다.
글로벌에픽 증권팀 박진현 기자 epic@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