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사랑시민회의에서 주최하고 대구광역시새마을회, 대구광역시 남구청년새마을연대에서 주관하여 지난 10일 다문화 이주여성들 30명이 참여한 ‘외국인과 함께하는 태어난 김에 대구 일주’ 행사가 진행됐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대구 지역 내 역사 관련 여행지 투어 및 대구 지역 맛집 방문과 기념품만들기체험, 지구촌 새마을운동특강, 과학적인 한글에 맞는 한글 쓰기학 교육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대구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구남구청년새마을연대 정희준 회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대구역사를 배우고 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하여 대구에대한 애착심을 가지고 더욱 대구를 사랑하는 시간을 갖기위해 마련됐다”고 전했다.
‘외국인과 함께하는 태어난 김에 대구 일주’ 행사는 10월까지 대구전역으로 총 6회 운영 예정이며 다문화가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다가오는 토요일에는 40명의 외국인분들이 함께한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lsh@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