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 나폴리식 화덕피자를 차별화된 맛으로 선보이는 ‘핏제리아오’가 12일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에 새롭게 문을 열었다.
‘핏제리아오’는 나폴리 피자 전문점을 의미하는 ‘Pizzeria(핏제리아)’와 놀라움을 표현하는 ‘Oh(오!)’라는 감탄사를 합쳐 만든 브랜드다.
핏제리아오는 나폴리식 정통 화덕피자로 유명하며, 브랜드의 주축인 이진형 피자 셰프는 APN(나폴리 피자 장인 협회)에서 핏제이올로로 인증받은 ‘피자 장인’이다. 그는 2019년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피자 월드컵에서 1등을 차지했으며, 2022년에는 같은 대회에 아시아인으로서는 유일하게 심사위원으로 초청받아 그의 명성을 더욱 높였다.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점에서는 이탈리아에서 직수입한 화덕을 사용해 현지의 맛을 그대로 재현할 예정이며, 오픈 당일에는 이진형 셰프가 직접 매장을 방문해 고객들에게 피자를 제공하는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핏제리아오 관계자는 “이번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점 오픈을 시작으로 미국, 베트남, 필리핀에서도 매장 오픈을 준비 중이다. 앞으로 국내는 물론, 전 세계에 핏제리아오의 명성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lsh@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