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7(금)

- 강사에 ‘30만 직장인 업무용 AI’ 개발한 이승필 ㈜AI3 제품총괄이사
- 24일 13시 30분, 양천 해누리타운 2층 아트홀서 진행

양천창업지원센터, 24일 취·창업박람회서 ‘창업 토크콘서트’ 성료
양천창업지원센터(수탁법인 미담장학회)가 오는 24일 13시 30분부터 15시까지 양천 해누리타운(양천구 목동동로 81) 2층 아트홀에서 ‘창업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2024 양천구 굿잡(GOOD-JOB) 취·창업박람회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토크콘서트는 ‘AI 기반 업무혁신, 창업 성공 전략’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행사는 △1부 기조 강연 (AI 기반 업무혁신, 창업 성공 전략) △2부 패널토론(AI 활용 창업의 방법과 주의점)으로 구성됐다.

1부 기조강연은 이승필 ㈜AI3 제품총괄이사가, 2부 패널토론은 이준석 ㈜로한국제특허법률사무소 대표 변리사와 박성경 양천창업지원센터 센터장이 준비했다.

특히 1부 기조강연을 맡은 이승필 이사는 ㈜AI3가 각종 최첨단 기능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한 업무용 AI 솔루션 <웍스>를 개발하는 데 일조하며 30만 국내 직장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AI 기술의 활용이 창업의 필수 요소로 주목받는 만큼, 관내 예비 및 초기창업자에게 AI 기술과 창업 전략에 대한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받았다.

박성경 센터장은 “AI 기술은 창업 과정에서 효율성 증대와 비즈니스 혁신을 가능케 하는 핵심 요소”라며 “양천창업지원센터는 예비 및 초기 창업자들이 변화하는 창업 환경에 성공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토크콘서트는 AI 기술이 창업에 미치는 영향을 논의하는 중요한 기회였다”며 “양천구는 관내 예비 및 초기 창업자들을 위해 이러한 미래 기술 관련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궁극적으로 창업 생태계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천창업지원센터는 취·창업박람회에서 이번 토크콘서트뿐 아니라 창업 컨설팅 부스 행사도 함께 운영했다. 부스는 당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14시부터 16시까지 운영됐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lsh@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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