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미국이 중국산 알루미늄 압출재에 최고 376%에 달하는 덤핑 판정을 내렸다.
지난달 30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는 지난달 27일(현지시간) 한국산 등 14개국의 알루미늄 압출재 반덤핑 조사에 대한 최종 판정 결과를 발표했다.
주요국의 덤핑 마진은 4.25∼376.85%(중국), 7.42∼82.03%(멕시코), 7.11∼39.54%(콜롬비아), 14.15∼41.84%(베트남) 등이다.
한편, 한주라이트메탈은 매출의 대부분이 알루미늄에서 나오고 있다.
알루미늄 주물 주조업체로 알루미늄 소재의 자동차 부품과 해양 선박 부품을 생산 및 판매하고 있으며, 매출의 대부분이 알루미늄 자동차 부품(전기차 부품 포함)이 차지하고 있다. 향후 미래차에 사용될 다양한 경량화 및 2차전지 부품 분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주요 제품으로는 자동차 경량화 부품(샤시부품, 엔진부품, 전기차부품), 해양선박부품, 알로이 휠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