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성수동 S팩토리에서 열린 2024한국문신전이 국내외 타투 아티스트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작품과 열정적인 아티스트들 총 100여명 참여했으며, 대중에게 타투 문화의 가치를 전달하는 자리였다.

이번 한국문신전에서 타투이스트 주유진은 타투 콘테스트에서 레그, 슬리브 경력부문 1등, 뉴스굴(네오트레디셔널) 경력부문 1등, 베스트오브베스트 경력부문 1등 총 1등상2개 최고 1등상 1개를 수상했다.

타투이스트 주유진은 “우선 많은 상을 받을 수 있어 기쁘다.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 타투 예술의 발전과 국내외 타투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만나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앞으로도 더욱 발전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유진은 지난 9월 런던에서 열린 런던 빅타투쇼에서도 블랙엔그레이 장르 1등과 2등을 수상했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lsh@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