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13(월)

- 10월 한 달간 51% 할인 등 다양한 이벤트 통해 ‘갓 구운 편의점 피자’ 입지 공고히
- ‘우리동네GS’ 어플에서 매주 토·일·월 3일 간 3,000원 할인하는 픽업 이벤트도 진행
- 고피자 판매 호조에 따른 GS25 신메뉴 ‘체다 페퍼로니’ 잇따라 출시

[사진] 고피자 x GS25, 10월 51% 할인 행사 진행
[사진] 고피자 x GS25, 10월 51% 할인 행사 진행


GS리테일과 협업 중인 푸드테크 피자 브랜드 고피자(대표 임재원)가 GS25 1,000호점 달성과 10월 나들이 시즌에 맞춰 다양한 할인 행사를 통해 고객 혜택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우선, 10월 한달 간 GS25에서 우리카드 결제 시 고피자 전 메뉴를 51% 할인하는 파격적인 행사를 진행한다. 우리카드로 결제 시 미트 치즈피자와 포테이토&베이컨피자를 3,870원, 트리플 치즈피자를 4,160원에 구입할 수 있으며, 10월 10일 출시하는 체다 페퍼로니피자도 3,970원에 구입 가능하다.

더불어 매주 토·일·월요일에는 ‘우리동네GS’ 어플에서 픽업 주문 시, 고피자 4종을 모두 3,000원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 우리카드가 없는 고객도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사진] GS25 매장 앞 줄 선 고객들
[사진] GS25 매장 앞 줄 선 고객들


한편, 고피자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확장을 위해 지난해부터 국내 1위 편의점인 GS25와 협력해왔다. 이는 고피자의 푸드테크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경쟁력이 편의점 고객층과 부합해 고피자의 신규 소비자 접점 확대 및 GS25 가맹점 매출 성장의 주요 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지난 5월부터 본격적인 전개를 시작해 현장의 관심과 호응에 힘입어 10월 초 1,000점까지 빠르게 확장했다. 이는 당초 목표했던 하반기 달성 시점보다 두 달 앞당겨 이룬 쾌거로, GS25는 올해 고피자 운영 매장을 1,500호점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고피자의 판매 실적도 눈에 띈다. 현재까지 점포 당 하루 평균 4.1개의 피자가 판매되고 있으며, 누적 판매 수량은 40만 개를 넘었다. 특히 전체 판매의 약 30%가 배달과 픽업 서비스에서 이뤄지고 있는 만큼 온라인 고객을 오프라인 매장으로 유도해 GS25 매장의 추가 매출을 달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고피자 임재원 대표는 “편의점 고객들이 ‘주문 즉시 5분 만에 제공되는 갓 구운 피자’를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라며, “고피자의 맛과 품질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하고, GS리테일과의 협업을 통해 접근성과 편리성까지 갖추어 ‘국민 피자’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안재후 글로벌에픽 기자/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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