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 전문 기업 세광그린푸드가 새로운 브랜드 '석암생소금구이'를 선보이며 외식업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이번에 론칭한 '석암생소금구이'는 돼지고기 돌판 소금구이를 전문으로 하는 프랜차이즈로, 차별화의 핵심은 본사에서 오랜 시간 연구 끝에 개발한 특제 돌주물판에 있다. 이 돌판은 ‘크고 넓은 돌’을 의미하는 석암(石巖)의 이미지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되었으며, 고기가 가장 맛있게 구워질 수 있는 온도와 두께를 최적화해 고유의 맛을 살렸다. 특히 충주사과김치와 함께 구워지는 돼지고기는 석암의 정체성을 담아내며, 익숙하면서도 특별한 풍미를 선사한다.
세광그린푸드는 이미 ‘산청숯불가든’, ‘세광양대창’, ‘교대이층집’, ‘오목집’ 등 인기 외식 브랜드를 운영하며 외식업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번 '석암생소금구이'는 세광그린푸드가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집대성한 브랜드로, 맛과 분위기 모두에서 차별화를 꾀했다.
대표 메뉴인 소금구이는 엄선한 돼지고기에 충주사과김치를 곁들여 구워내며, 여기에 더해 석암만의 시그니처 메뉴인 석암볶음밥과 돌판 짜파게티가 식사의 마무리를 더욱 풍성하게 한다. 두 후식 메뉴는 주문 즉시 돌판에서 조리되어 손님들에게 신선하고 색다른 맛을 제공한다.
석암생소금구이는 10월 초 용산과 신림점을 시작으로 마곡과 노원 등 주요 상권에 순차적으로 오픈될 예정이다.
세광그린푸드 관계자는 “시그니처 모둠 소금구이는 물론 후식 메뉴인 석암볶음밥과 돌판 짜파게티에 이르기까지, 완벽한 코스 요리처럼 즐길 수 있도록 완성도 높게 메뉴들을 구성했다”며 “누구나 편안하게 즐겨 찾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늘 새로운 맛과 즐거움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2024년 창립 20주년을 맞이한 세광그린푸드는 연매출 500억 원에 달하는 중견기업으로서, 이번 신규 브랜드 론칭을 통해 외식업계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계획이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lsh@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