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대표 디저트 문화로는 스콘에 클로티드 크림과 잼을 곁들여 홍차와 함께 즐기는 크림티 문화가 꼽힌다. 특히 전통 크림티의 본고장인 데본과 콘월에서는 각각 클로티드 크림을 먼저 바르는 ‘Cream First’ 방식과 잼을 먼저 바르는 ‘Jam First’ 방식을 고집하며 오랜 논쟁을 이어오는 등 클로티드 크림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구르메 F＆B 코리아는 스콘, 클로티드 크림, 딸기잼, 그리고 티 세트가 함께하는 영국 전통 크림티 문화를 국내에 전파하고자 영국 대표 클로티드 크림 브랜드인 데본 크림 컴퍼니와 손을 잡았다.
쌀쌀해지는 가을 날씨에 따뜻한 커피 혹은 티와 매력적인 페어링을 자랑하는 스콘과 데본 클로티드 크림 조합은 점심과 저녁 사이 허기를 달래고 지친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따뜻한 음료와 디저트가 함께하는 여유로운 티타임을 통해 가을 정취를 온전하게 느낄 수 있는 색다른 미식 경험을 선사하겠다는 방침이다.
데본 클로티드 크림은 고품질의 우유를 오랜 시간 데운 후 서서히 식히면서 농축시켜 만든 제품이다. 원유의 고급스러우면서도 진한 풍미를 그대로 살려 커피와 함께 즐기기 좋다. 보존료와 첨가제 없는 크림 100%의 상품으로 버터처럼 진하면서도 크리미해 실크처럼 부드럽게 발리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클로티드 크림, 더블 크림, 솔티드카라멜 크림, 진저브레드 크림 4가지 종류로 구성해 취향에 맞게 즐길 수 있도록 선택지를 넓혔다.
이외에도 고객 경험 확대를 위해 10월 한 달간 메종 드 구르메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클로티드 크림을 이용한 클로티드 시나몬 라떼를 스페셜 메뉴로 준비했으며 미니 클로티드 크림이 포함된 애프터눈 티 세트를 대상으로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동시에 플래그십 스토어 방문 고객 중 데본 클로티드 크림을 포함한 데본 크림 170g 4종을 3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구르메 F＆B 코리아 관계자는 "크리미한 풍미가 매력적인 데본 클로티드 크림을 크림 먼저 바르는 방식과 잼 먼저 바르는 방식, 두 가지 방법으로 스콘과 페어링하여 즐기시며 본인 만의 가을 디저트를 완성해 보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구르메 F＆B 코리아는 다양한 국가들의 미식 문화를 소개하며 국내 디저트 문화 발전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데본 클로티드 크림은 코스트코,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백화점 등 오프라인 채널과 구르메 F＆B 코리아 스마트 스토어, 치즈닷 온라인몰, 쿠팡, 컬리 등 온라인 채널 동시 판매를 진행한다.
[안재후 글로벌에픽 기자/anjaehoo@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