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그룹 계열 이커머스 G마켓과 옥션이 '상생페스티벌 베스트상품전'을 열고, G마켓 및 국가기관이 인증한 우수셀러 상품을 할인가에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G마켓 '상생페스티벌'은 전국 생산자, 중소기업, 마을기업 판매자의 판로 확대, 신 성장 동력·경쟁력 확보를 위해 G마켓이 주최하고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중소기업유통센터, 경상북도경제진흥원, 충청북도기업진흥원이 후원하는 온라인 박람회다.
이번 프로모션은 지난 9월에 진행한 제18회 상생페스티벌 행사에서 우수한 판매실적과 차별화된 품질 경쟁력을 보인 상품을 엄선해 선보이는 행사이다. 대표적으로 유기농 레몬즙, 멀티비타민 등의 건강식품과 합리적인 가격대의 쌀, 감귤 등 산지농산물이 있다.
G마켓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수 상품을 선보이는 동시에 중소셀러들에게 다양한 홍보 마케팅을 지원하며 동반성장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G마켓 관계자는 "상생페스티벌은 국내 유일 온라인 박람회로, 구매고객과 판매고객 모두 윈윈하는 상생 축제"라며 "최대한 많은 고객이 가성비 높은 우수 중소셀러 상품을 접할 수 있도록 판매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황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